가사 번역/J-pop

水のない晴れた海へ (물 없는 맑게 갠 바다에) - GARNET CROW - 가사 번역 | first soundscope (2001)

startnote 2026. 10. 4. 14:06

곡명 : 水のない晴れた海へ (물 없는 맑게 갠 바다에)
작사 : 아즈키 나나 (AZUKI 七) (→[자료])
작곡 : 나카무라 유리 (中村由利)
편곡 : Miguel Sa Pessoa (→[자료])
노래 : GARNET CROW
발매 : 2001.1.31 앨범 『first soundscope ~水のない晴れた海へ~』(GIZA studio, GZCA-1061) 1번 트랙 (→[자료])
원문 가사 : 가사 인쇄면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Uta-Net 등록 가사를 기저로 삼아 J-Lyric · JOYSOUND와 대조했습니다(→[자료]).

※ 팬 번역·해설. 가사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 원문 / 발음 / 뜻 순입니다. 가사 자료가 「silence×3」 · 「trading×3」으로 접어 적는 자리는 부르는 대로 세 번 펴서 적었습니다(→[자료]).
※ 표시와 방침 → 「번역노트를 읽는 법」 https://startnote.tistory.com/98
※ 발음란은 실제 가창을 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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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のない晴れた海へ  [1]
미즈노 나이 하레타 우미에
물 없는 맑게 갠 바다에

たどり着いた white mermaid  [2]
타도리츠이타 white mermaid
겨우 다다른 하얀 인어

夢にまでみていた
유메니마데 미테이타
꿈에서까지 보던

地上の天国は silence silence silence
치죠-노 텡고쿠와 silence silence silence
지상의 천국은 침묵 침묵 침묵


空を映して眠る海へ
소라오 우츠시테 네무루 우미에
하늘을 비추며 잠든 바다로

夜が明けるまでに帰る
요가 아케루마데니 카에루
날이 밝기 전에 돌아가

溺れてゆく想いは深く
오보레테유쿠 오모이와 후카쿠
빠져드는 마음은 깊고

儚く溢れる様に
하카나쿠 아후레루 요-니
덧없이 넘쳐흐르듯

その身を焦がしても  [3]
소노 미오 코가시테모
그 몸을 태워도


舞い上がれ静寂まで
마이아가레 세-쟈쿠마데
춤추듯 날아올라라 정적까지

君を連れてゆく哀れみの天使達
키미오 츠레테유쿠 아와레미노 텐시타치
너를 데려가는 연민의 천사들


何もない晴れた空へ  [1]
나니모 나이 하레타 소라에
아무것도 없는 맑게 갠 하늘로

昇りゆく嘆きの mermaid
노보리유쿠 나게키노 mermaid
올라가는 탄식의 인어

風を送るために
카제오 오쿠루 타메니
바람을 보내기 위해

差し出した両手 silence silence silence
사시다시타 료-테 silence silence silence
내민 두 손 침묵 침묵 침묵


ねぇ 誰よりも愛しているよ今も
네- 다레요리모 아이시테이루요 이마모
있잖아 누구보다 사랑해 지금도

いつか思い出してね
이츠카 오모이다시테네
언젠가 떠올려 줘

君が聴くレクイエムの中
키미가 키쿠 레쿠이에무노 나카
네가 듣는 레퀴엠 속에서

世界のスピードは緩やかに
세카이노 스피-도와 유루야카니
세상의 속도는 천천히

また君へと向かうから
마타 키미에토 무카우카라
다시 너에게로 향할 테니까


水のない晴れた海へ
미즈노 나이 하레타 우미에
물 없는 맑게 갠 바다에

たどり着いた white mermaid
타도리츠이타 white mermaid
겨우 다다른 하얀 인어

たった一つの願いを
탓타 히토츠노 네가이오
단 하나의 소원을

叶える為だけの trading trading trading
카나에루 타메다케노 trading trading trading
이루기만을 위한 거래 거래 거래


水のない晴れた海へ
미즈노 나이 하레타 우미에
물 없는 맑게 갠 바다에

たどり着いた white mermaid
타도리츠이타 white mermaid
겨우 다다른 하얀 인어

夢にまでみていた
유메니마데 미테이타
꿈에서까지 보던

地上の天国は silence silence silence
치죠-노 텡고쿠와 silence silence silence
지상의 천국은 침묵 침묵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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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주해가 셋이다. 하나만 읽고 갈 거면 [주해 2]다.


[1] 水のない晴れた海 · 何もない晴れた空 — 두 「晴れた」

가사는 水のない晴れた海へ(물 없는 맑게 갠 바다에)라는 줄로 열고, 넷째 연을 何もない晴れた空へ(아무것도 없는 맑게 갠 하늘로)라는 줄로 연다. 두 줄은 「〜のない / 〜もない」 + 晴れた + 「〜へ」로 같은 틀이다. 『デジタル大辞泉』(디지털 다이지센)은 晴れる(하레루) 1㋐를 「雲や霧などが消えてなくなる」(구름이나 안개 따위가 사라져 없어지다)로 싣는다(→[자료]). 보기는 「青く―・れた秋空」(파랗게 갠 가을 하늘)이다. 물 없는 바다는 낱말끼리 어긋나고, 첫 연은 이어 夢(꿈)과 地上の天国(지상의 천국)을 든다.

여기서부터는 읽기다.

바다에서 온 인어에게 물 없는 바다는 뭍으로 읽힌다 — 地上(지상)이 그 뭍을 받아, 꿈에서까지 보던 지상의 천국이 그 바다와 겹친다. 그 바다에 겨우 닿은 인어는 넷째 연에서 하늘로 오른다. 같은 「晴れた」가 뭍과 하늘을 하나의 틀로 잇는다(해석).


[2] mermaid · silence · trading — 안데르센 「인어공주」와 겹치는 말들

가사에 영어로 들어선 말은 white mermaid(하얀 인어) · mermaid(인어) · silence(침묵) · trading(거래)이다. 안데르센 「인어공주」에서 바다 마녀는 사람의 다리를 줄 약값으로 인어의 목소리를 받고 혀를 자른다. 인어는 사람의 몸으로는 말도 노래도 하지 못한다. 인어는 왕자를 사랑하지만, 왕자는 인어를 어린아이처럼 아낄 뿐 아내로 삼을 생각은 하지 않는다. 언니들은 해가 뜨기 전에 왕자를 찌르면 다시 인어가 되어 자기들에게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한다.

왕자를 찌르지 않고 바다에 몸을 던진 인어는 물거품에서 높이 올라 공기의 딸들 사이에 서고, 공기의 딸들은 더운 나라로 날아가 무더운 공기를 식힌다고 말한다. 인어는 왕자에게 부채질을 하고 그들과 함께 장밋빛 구름으로 오르며, 삼백 년이 지나면 그렇게 하늘나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한다(→[자료]).

여기서부터는 읽기다.

가사는 안데르센의 이름을 대지 않는다. 다만 겹쳐 읽으면 trading은 목소리를 값으로 치른 거래로, silence는 목소리를 잃은 인어의 침묵으로 읽힌다. 夜が明けるまでに帰る(날이 밝기 전에 돌아가)는 해 뜨기 전에 돌아올 수 있다는 언니들의 말과, 昇りゆく嘆きの mermaid(올라가는 탄식의 인어) · 風を送るために差し出した両手(바람을 보내기 위해 내민 두 손)은 공기의 딸이 되어 바람을 보내는 끝과 겹친다(해석). 다만 안데르센의 인어가 끝에 바라보는 곳이 하늘나라라면, 가사의 인어가 꿈에서까지 보던 곳은 地上の天国(지상의 천국)이다 — 같은 천국이 하늘과 땅으로 맞선다(해석).


[3] その身を焦がしても — 사랑에 몸을 태우다

『デジタル大辞泉』(디지털 다이지센)은 焦がす(코가스)를 1에 「火に当てて焼いたり熱を加えたりして物の表面を黒くする」(불에 쬐어 굽거나 열을 가해 물건 겉을 검게 하다), 2에 「心を悩ます。苦悩する。」(마음을 괴롭히다. 고뇌하다)로 싣고, 2의 보기로 「身を―・す」(몸을 태우다)를 든다. 같은 사전은 身を焦がす(미오 코가스)를 따로 세워 「激しく募る恋慕の情に、もだえ苦しむ」(격렬하게 사무치는 연모의 정에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다)로 풀고, 보기로 「かなわぬ恋に―・す」(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 몸을 태우다)를 든다(→[자료]). 가사는 누구의 몸인지, 무엇에 태우는지 밝히지 않는다.

여기서부터는 읽기다.

앞의 溺れてゆく(빠져들다) · 溢れる(넘쳐흐르다)가 물의 말이라면 焦がす(코가스, 태우다)는 불의 말이다.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 몸을 태우는 이로 [주해 2]의 인어를 겹쳐 읽을 수 있다(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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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가사

  · 가사 인쇄면을 구하지 못했다. 앨범 『first soundscope ~水のない晴れた海へ~』(first soundscope ~미즈노 나이 하레타 우미에~) 속지 스캔(이용자가 올린 자료)에는 가사면이 없다.
  · 원문란은 Uta-Net 등록 가사를 기저로 삼아 J-Lyric(가사 페이지 — 화면 캡처) · JOYSOUND(가사 페이지)와 대조했다. Uta-Net · J-Lyric은 silence · trading을 「×3」으로 접어 적고 JOYSOUND는 펴서 적는다 — 원문란은 가창대로 세 번 폈다(청음). 愛してるよ(Uta-Net · J-Lyric) 한 자리도 가창(청음)과 JOYSOUND의 꼴을 따라 愛しているよ로 적었다.
    https://www.uta-net.com/song/20148/
    https://j-lyric.net/artist/a0009c6/l002af2.html
    https://www.joysound.com/web/search/song/25361

■ 크레딧 · 발매

  · 앨범 『first soundscope ~水のない晴れた海へ~』(first soundscope ~미즈노 나이 하레타 우미에~) — VGMdb는 2001년 1월 31일 · GZCA-1061 · 레이블 B-Gram RECORDS / GIZA studio로 적고 「水のない晴れた海へ」(미즈노 나이 하레타 우미에)를 1번 트랙(4:37)으로, 메모에 「All Arranged by Hirohito Furui / Except M-01 by Miguel Sa Pessoa, M-02 by Miguel Sa Pessoa & Hirohito Furui」(편곡은 모두 후루이 히로히토 — 다만 1번은 Miguel Sa Pessoa, 2번은 Miguel Sa Pessoa와 후루이 히로히토)를 싣는다.
    https://vgmdb.net/album/77353
  · 작사가 이름의 읽기 — VGMdb 작사가 항목은 「AZUKI 七 (AZUKI なな)」(아즈키 나나)로 적는다.
    https://vgmdb.net/artist/5844

■ 안데르센 「인어공주」

  · [주해 2]의 줄거리는 Project Gutenberg #27200 『Fairy Tales of Hans Christian Andersen』(영역 — 역자 표기 없음)의 「The Little Mermaid」에서 옮겼다. 기댄 대목은 이렇다.
    마녀 — 「this voice you must give to me; the best thing you possess will I have for the price of my draught」(이 목소리를 내게 내놓아야 한다. 네가 가진 가장 좋은 것을 내 약값으로 받겠다) · 「she cut off the mermaid's tongue, so that she became dumb, and would never again speak or sing」(인어의 혀를 잘랐다. 인어는 말을 못 하게 되어 다시는 말하지도 노래하지도 못했다)
    사랑 — 「she loved the prince more fondly, and he loved her as he would love a little child, but it never came into his head to make her his wife」(인어는 왕자를 더욱 깊이 사랑했고, 왕자는 인어를 어린아이를 사랑하듯 사랑했지만, 아내로 삼을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언니들 — 「Before the sun rises you must plunge it into the heart of the prince」(해가 뜨기 전에 그것(칼)을 왕자의 심장에 꽂아야 한다) · 「you will be once more a mermaid, and return to us」(너는 다시 인어가 되어 우리에게 돌아온다)
    끝 — 「she flung it far away from her into the waves」(그것(칼)을 멀리 파도 속으로 던졌다) · 「threw herself from the ship into the sea」(배에서 바다로 몸을 던졌다) · 「she continued to rise higher and higher out of the foam」(인어는 물거품에서 점점 더 높이 올라갔다) · 「We fly to warm countries, and cool the sultry air」(우리는 더운 나라로 날아가 무더운 공기를 식힌다 — 공기의 딸) · 「fanned the prince, and then mounted with the other children of the air to a rosy cloud」(왕자에게 부채질을 하고, 공기의 다른 아이들과 함께 장밋빛 구름으로 올라갔다) · 「After three hundred years, thus shall we float into the kingdom of heaven」(삼백 년이 지나면 우리는 그렇게 하늘나라로 떠오를 것이다 — 인어)
    https://www.gutenberg.org/ebooks/27200

■ 사전 (Weblio)

  · [주해]가 인용한 『デジタル大辞泉』(디지털 다이지센) 표제 — はれる(하레루)【晴れる/×霽れる】 1㋐ · こがす(코가스)【焦がす】 1 · 2 · 身を焦がす(미오 코가스).
    https://www.weblio.jp/content/%E6%99%B4%E3%82%8C%E3%82%8B
    https://www.weblio.jp/content/%E7%84%A6%E3%81%8C%E3%81%99
    https://www.weblio.jp/content/%E8%BA%AB%E3%82%92%E7%84%A6%E3%81%8C%E3%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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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


· たどり着いた white mermaid · 昇りゆく嘆きの mermaid · 君を連れてゆく哀れみの天使達 — たどり着いた(다다랐다 / 다다른) · 昇りゆく(올라간다 / 올라가는) · 連れてゆく(데려간다 / 데려가는)은 끝나는 꼴과 꾸미는 꼴이 같다. 뒤 명사(하얀 인어 · 탄식의 인어 · 연민의 천사들)를 꾸미는가(「겨우 다다른 하얀 인어」), 거기서 끝나고 뒤 명사가 부르는 말이나 덧붙인 말로 따로 서는가(「겨우 다다랐다, 하얀 인어」)가 세 자리에서 똑같이 갈린다.
· 舞い上がれ静寂まで / 君を連れてゆく哀れみの天使達 — 静寂まで(정적까지)가 앞의 舞い上がれ(날아올라라)에 걸리는가(「정적까지 날아올라라」), 다음 줄의 連れてゆく(데려간다 / 데려가는)에 걸리는가(「정적까지 너를 데려가는 연민의 천사들」)가 갈린다. Uta-Net · J-Lyric은 舞い上がれ静寂まで에서 줄을 바꾸지만, 줄 나눔만으로는 어느 쪽인지 정해지지 않는다.